지역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봉사파트너

▲ 대승그룹,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지역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봉사파트너 업무협약(MOU) 체결 모습. 자립센터 제공
‘대를 잇는 기업’ 대승그룹은 지난 14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지역 장애인복지 증진과 상호 협력을 위한 봉사파트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백승엽 회장과 박귀룡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승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꾸준히 이어온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인적·물적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봉사활동 확대 및 지역 중증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옹호 협력 △기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대승그룹은 대승(주), 디에스코리아(주), 디에스글로벌(주), (주)건우금속, (주)대상코리아, (주)대원기업, (주)삼왕주철, 대승기업 등 총 13여개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건실한 향토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백승엽 회장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비롯한 노인·아동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백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기관인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중증장애인 당사자들이 자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권리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립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성원으로서 권리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립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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