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한 도로에서 달리던 5t 트럭에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15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한 도로에서 달리던 5t 트럭에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15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한 도로에서 달리던 5t 트럭에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차량 전체가 불에 타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15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한 도로에서 달리던 5t 트럭에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차량 전체가 불에 타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포항의 한 도로를 달리던 5t 화물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7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학전리 28번 국도에서 달리던 5t 윙바디 화물차에 불이 났다.

불은 약 40분 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차량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했다.

이 불로 2006년식 화물차 한 대가 전소됐고, 적재돼 있던 집기 비품도 함께 불에 타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계기판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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