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주민 생활 안정 위한 후원금 및 생필품 전달

▲(왼쪽부터) iM금융지주 그룹가치경영총괄 성태문 부사장, 오세훈 서울시장, 노브랜드 노병간 상무, 서혁진 상무가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iM사회공헌재단 제공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해든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쪽방 주민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든센터’는 남대문(양동) 쪽방촌 재개발로 조성된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사회복지시설과 공공임대주택이 함께 들어서 있다. 현재 약 140세대의 쪽방 주민이 입주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보장받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iM사회공헌재단과 이마트 노브랜드는 입주를 축하하고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식재료, 휴지, 세탁세제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특히 두 기관의 임직원들이 직접 후원품을 전달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노브랜드와 함께한 이번 사업이 입주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ESG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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