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오프라인 연계 판촉으로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

이번 추석맞이 특판행사는 신규가입자 4천원 할인쿠폰 지급, 전 고객 대상 5% 할인쿠폰 제공,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쿠폰 추가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명절 총력 마케팅을 펼쳤다.
행사는 지난달 8일부터 지난 1일까지 24일간 진행됐다. 쌀, 참·들기름, 한우, 잡곡, 샤인머스켓, 사과 등 예천군 우수 농특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우체국쇼핑 내 ‘예천군 브랜드관’을 운영하고 대도시 직거래장터에도 총 9회 참여하는 등 오프라인 유통 활성화에도 힘썼다. 이를 통해 예천군 우수 농특산물의 접근성과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
이번 특판행사로 소비자들은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고,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 기회를 얻는 상생의 장이 마련됐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공공 유통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판촉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성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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