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은 반시축제 및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에 대비해 축제장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지난 14일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해 2025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축제장 현장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경찰서·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자문단, 교통·위생·보건 등 관련 부서가 참여했다. 이들은 취약점을 상호 공유하고 즉각적인 보완계획을 논의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점검은 누전차단기 및 전기배선 안전 설치 여부, 무대 및 주위 시설 안전성, 소방안전 조치, 가스 소화안전 시설, 교통혼잡 시 주정차 및 경찰 안전 분야 등 해당 분야별로 표준점검표를 이용해 집중 점검해 축제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유형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주안을 두었다.

김동기 청도부군수는 “분야별 점검 결과에 따라 각 소관 부서는 축제 시작 전까지 지적사항을 신속히 보완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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