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공장 중심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 남양유업 경주공장 관계자들이 최근 경북 유일 출산지원시설인 누리영타운을 방문해 미혼모와 자녀를 위한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누리영타운 제공

남양유업(대표이사 김승언)이 경북 유일의 출산지원시설인 ‘누리영타운’에 음료와 베이비키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남양유업 경주공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혼모와 자녀를 위해 건강음료를 지원했으며, 본사 및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위기 임산부와 미혼모가정을 위한 임신·육아용품 베이비키트도 함께 후원할 예정이다.

남양유업은 평소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상생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Suprise Baby 캠페인’과 ‘건강한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조현상 남양유업 경주공장장은 “남양유업은 모성을 응원하는 기업으로서 임산부와 아기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을 통해 남양유업은 미혼모가정의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에 기여함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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