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가는 현장

이번 대회에서 권승경기 초등부 김민준 선수가 2위, 중등부 이지훈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기량을 뽐냈다. 또한 장애물 60cm 비월 경기에서는 유소년부 중등부 이영빈 선수가 통합 3위·중등부 2위, 이지훈 선수가 중등부 5위에 오르며 탁월한 집중력과 실력을 선보였다.
송라면 아동복지센터는 열악한 지역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승마·음악·예체능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진태 센터장은 “아이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앞으로도 복지와 교육이 함께 어우러진 아동 성장 지원센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준 라이프기자
김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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