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시상식은 2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사)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으로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시상식 선정은 공공·작은·학교·병영·교정시설·전문도서관 등 전국 2만 2000여 개 도서관 중 우수 운영기관을 선정 됨에 따라 고령군 다산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과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다산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성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3년간 8건의 공모사업으로 도서관 운영비를 증가시켰다.
특히 '찾아가는 도서관, 책 읽어주세요.' '시민작가 양성'등 지역과 함께하는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하여 생활 속 평생학습 거점 조성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적극행정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는 고령군 박현수 가족행복과장을 비롯한 담당직원들이 참석해 다산도서관의 수상 영예를 함께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장관표창은 군민과 함께 도서관을 성장시켜 온 결과다" 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문화와 평생학습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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