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 다산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운영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고령군 다산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운영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2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사)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으로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시상식 선정은 공공·작은·학교·병영·교정시설·전문도서관 등 전국 2만 2000여 개 도서관 중 우수 운영기관을 선정 됨에 따라 고령군 다산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과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다산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성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3년간 8건의 공모사업으로 도서관 운영비를 증가시켰다.

특히 '찾아가는 도서관, 책 읽어주세요.' '시민작가 양성'등 지역과 함께하는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하여 생활 속 평생학습 거점 조성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적극행정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는 고령군 박현수 가족행복과장을 비롯한 담당직원들이 참석해 다산도서관의 수상 영예를 함께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장관표창은 군민과 함께 도서관을 성장시켜 온 결과다" 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문화와 평생학습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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