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문화 확산·지역 상생 기부금 전달…380여 명 초청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함께 ‘iM 상생 음악회’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iM금융그룹 제공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 창립 14주년을 맞아 대구 북구 iM뱅크 제2본점 대강당에서 ‘iM 상생 음악회’를 열고 지역 상생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글로벌메세나협회인대구와 협력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청년 중심의
‘대구콘서트하우스 페스타 앙상블’ 오케스트라와 ‘iM어린이합창단’, 가수 이용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재단은 음악회 취지에 맞춰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을 비롯해 지역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 등 380여 명을 초청했다.

특히 iM사회공헌재단은 이날 범죄피해자 및 사회복지사 지원, 기업 사회공헌 활성화 지원 등 지역 상생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금융 실천에 앞장섰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일상 속 따뜻함을 실천하는 분들과 함께 음악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ESG 사업을 통해 나눔과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iM사회공헌재단은 2011년 그룹 출범과 함께 설립돼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든다’는 미션 아래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복지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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