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문화 확산·지역 상생 기부금 전달…380여 명 초청

전날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글로벌메세나협회인대구와 협력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청년 중심의
‘대구콘서트하우스 페스타 앙상블’ 오케스트라와 ‘iM어린이합창단’, 가수 이용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재단은 음악회 취지에 맞춰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을 비롯해 지역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 등 380여 명을 초청했다.
특히 iM사회공헌재단은 이날 범죄피해자 및 사회복지사 지원, 기업 사회공헌 활성화 지원 등 지역 상생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금융 실천에 앞장섰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일상 속 따뜻함을 실천하는 분들과 함께 음악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ESG 사업을 통해 나눔과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iM사회공헌재단은 2011년 그룹 출범과 함께 설립돼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든다’는 미션 아래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복지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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