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학생 120명 참여, 세대 간 소통의 장 마련

▲ 대구 달서구 두류은빛복지관이 22일 ‘제2회 ON세대공감 도전! 골든벨!’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류은빛복지관 제공
대구 달서구 두류은빛복지관이‘제2회 ON세대공감 도전! 골든벨!’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대구보건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행사에는 복지관 어르신 60명과 학생 60명이 참여해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높였다. 본 행사에 앞서 효행 실천 학생 3명에게 효행장학금 150만원이 전달됐다.

골든벨 대회는 단순한 퀴즈를 넘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주제의 문제를 함께 풀며 협동과 공감을 배웠다.이번 행사는 함께하는사랑밭과 달서구마을공동체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두류은빛 美老마을 만들기’의 세대친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됐다.

김진홍 관장은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어울리는 통합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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