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숲이 선사하는 힐링
참가자들은 깊어가는 가을 숲 속에서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숲길 걷기 △자연물을 활용한 조별 활동 △반신욕 △차(茶) 테라피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일상의 긴장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얻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쉼과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재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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