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자매결연 및 HD현대건설기계 취업 연계 논의

▲ 구미대는 베트남 대학과 건설기계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구미대 제공
베트남 대학과 건설기계 분야 학생들이 지난 23일 학위연계방안과 졸업 후 국내 산업체에 취업을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구미대학교를 방문했다.

베트남 건설교통부 부국장 및 일행들은 육성형 전문기술과정을 운영하는 구미대 CCT1 대학과 협력을 통해 한국의 건설 기계 분야에 취업하길 희망했다.

이날 베트남 CCT1 대학이 학생들을 파견하고 구미대 특수건설기계공학부는 중장비 교육 등 건설기계 분야 실전 교육을 통해 졸업생을 배출해 HD현대건설기계 협력 업체에 취업한다는 것을 핵심 내용을 하고 있다.

따라서 베트남 CCT1 대학과 구미대의 협력은 산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정착을 통한 인구 증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구미대는 지난 3월 HD현대건설기계와 건설기계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구미대는 이미 육성형 전문기술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14일 스리랑카 베루왈시시 부시장단이 방문해 기계건설분야와 관광서비스 분야 전문기술인 양성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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