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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3기 프로그램 수료생 가족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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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수료생 가족들이 휴식을 이용해 대화하고 있다. | ||
이번‘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대구, 부산, 포항 등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4명이 의성에서 실제 농촌의 일상과 농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보다 현실적이고 신중한 귀농·귀촌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참가자들이 자두, 마늘, 복숭아, 가지, 고추 등 선도농가에서 영농체험을 진행하며 관심 작목을 탐색하고, 농기계임대사업소,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 한국농어촌공사 등 농업 관련 주요 기관을 방문해 유용한 정보를 습득했다.
김모 수료자는 “귀농 선배와 마을 이장과의 만남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새로운 인맥을 넓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경험이 귀농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을 이해하고 적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통해 예비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호문 기자
homoon6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