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 기리고, 안보 의식 다져

▲ 성주군 보훈회관에서 열린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성주군 재향군인회가 지난 24일 성주군 보훈회관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재향군인회 및 재향군인여성회 등 6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향군인의 노고를 기리고, 안보 의식을 다졌다.

김수준 성주군 재향군인회장은 “향군의 날을 맞아 회원들의 단결과 사명감을 다시금 다지는 뜻깊은 날이다”며 “우리 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호국 보훈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안보 의식 고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재향군인회원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애국과 봉사 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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