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인프라 및 저탄소 기술 중심 공동 협력 기반 마련--중남미 지역 스마트 도로 진출 및 국제개발협력 확대 기대

▲ 도공 심벌마크
한국도로공사는 27일 미주개발은행(IDB)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로교통 부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남미 지역을 포함한 미주 지역 내 지속가능한 도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교통, 저탄소 기술 확산 등을 중심으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됏다.

한편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도로공사가 보유한 친환경 교통 인프라 및 디지털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중남미 시장 내 개발 협력사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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