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에는 김상태(피에이치씨 회장) 회장을 비롯해 상공의원 및 실무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사랑과 정성의 손길을 전했다.
협의회는 사랑해밥차에 급식 성금을 전달하고 독거노인·노숙인·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10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직접 제공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상태 회장은“경제가 어려울수록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데 기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앞으로도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협의회는 나눔의 경영실천과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협의회는 지역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매년 무료급식 봉사·기부캠페인·소외계층 및 장애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연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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