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피해지역 고령농업인 농가 농촌일손돕기 및 환경정비

▲ NH농협지부 경북지역본부가 산불피해지역 고령농업인 농가 농촌일손돕기와 환경정비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농협경북본부 제공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경북지역본부(위원장 김종필)가 지난 27일 남안동농협(조합장 권기봉)과 공동으로 안동시 일직면 고추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와 마을 환경정비활동을 대대적으로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제38년차 경북 지역대의원회를 겸하여 대의원 및 농협 관계자 70여명이 참석 산불피해지역을 방문하여 고추따기 및 밭정리 등을 실시하며 부족한 일손을 거들고 산불로 피해입은 고령농업인에게 힘을 보탰다.

농협 경북노조는 유관기관 노동조합과의 농촌일손돕기, 플로깅 캠페인, 고령농업인 건강식품 나눔, 사랑의 쌀 전달식 등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김종필 경북노조위원장은 “노동조합의 큰 행사에 이어 농촌일손돕기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함께 구슬땀을 흘린 경북노조 대의원들에게 감사하다. 노동조합은 조합원의 복리증진 및 권익향상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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