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주민 등 300여명 재능 나눔 봉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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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수 청도군수와 자원봉사자들이 28일 화양읍 눌미리 ‘청도 행복마을 16호’ 조성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청도군 제공 | ||
이날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36개 단체, 27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벽화와 도색, 도배, 방충망 교체, 우체통 교체, 칼갈이, 이미용, 장수사진, 자장면 나눔, 공연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홍봉옥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 실천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에 대한 애정과 정성된 마음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역동적이고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 행복마을’은 지난 2014년 청도읍 거연리 1호점을 시작으로 16호에 이르고 있다.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노진규 기자
jgroh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