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열정으로 활기찬 노후, 예천군이 함께하겠습니다”

예천군은 29일 오후 2시 용궁면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용궁노인대학 수강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김학동 군수가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용궁노인대학의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김 군수는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과 지역 주요 현안사업, 그리고 고령사회 속 어르신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며 수강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끝까지 학업을 이어가며 새로운 배움을 실천하시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진심으로 존경을 보낸다. 군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과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궁노인대학은 지난 4월 23일 개강해 오는 12월 3일까지 운영되며, 건강·교양 강좌, 노래교실,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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