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대구지사와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 '따뜻한 지역 상생 실천'

▲ HS화성이 29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S화성 제공
HS화성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먹거리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고 29일 밝혔다.

HS화성은 29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 등 1200여 명에게 점심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HS화성 임직원과 자원봉사단, 적십자 남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HS화성은 급식비 전액을 후원했으며, 임직원들이 조리와 배식, 현장 정리까지 함께하며 ‘직접 참여형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두류공원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로 북적이며 따뜻한 온정이 가득한 분위기로 이어졌다.

HS화성 자원봉사단 정필재 단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봉사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긴 자리였다”고 말했다.

HS화성은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사업을 지속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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