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임업기계장비 운영 통한 경제적이고 안전한 산림작업 위해

▲ 영주국유림관리소가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활성화를 위한 시연회를 개최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영주국유림관리소 제공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가 ’2025년 대형산불 피해지인 경북 안동시 소재 국유지에서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활성화를 위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지난29일 밝혔다.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는 산림사업중 벌목 조재 작업에 있어 고비용구조의 극복과 산림재해의 예방으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도입됐다. 하베스터(Forestry Harvester), 포워더(Forestry Forwader), 멀쳐(Forestry Mulcher), 쏘우그래플(Saw grabpple) 등이 있다.

이날 시연은 직접 임업기계를 다루는 국유림영림단, 산림조합 등에서 참여했다. 올해 초 경북 안동지역 대형산불 피해지인 임야에서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별 특성에 따라 피해목 베어내기, 토막내기 및 운반 과정을 시연했다. 나무베기 일련의 과정을 한꺼번에 작업하는 할 수 있어 산림작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점복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활용으로 산림사업의 생산성과 안전성 확보가 기대된다. 나무베기 사업장의 산림재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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