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신산업 기술과 융합 의료산업 흐름 체험

▲ 수성대학교 방사선과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 ‘2025 산학연협력 EXPO’를 견학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대 제공
수성대학교 방사선과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 ‘2025 산학연협력 EXPO’를 견학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일 대구 엑스코(EXCO) 서관에서 열렸으며,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대구광역시가 주관했다. 전국 357개 기관이 참여해 신산업·지역성장·정책홍보관 등 3개 전시관에서 다양한 산학협력 사례를 선보였다.

특히 신산업관에서는 인공지능(AI), 바이오, 문화콘텐츠, 기후·에너지 분야의 첨단 기술 협력 사례가 공개돼, 방사선과 학생들이 미래 의료산업과 융합기술의 흐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이 됐다.

장현철 방사선과 학과장은 “산학연의 연계가 만들어내는 혁신의 현장을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면서 의료산업의 발전 방향을 넓게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강화해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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