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미래인여성이 주관하는 ‘제11기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 수료식이 지난 29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렸다.

올해 아카데미는 마약예방교육 강사 양성과정, 챗GPT 등 시대 변화에 맞는 주제를 다루며 지역사회에서 요구되는 여성의 역할과 리더십을 강화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배기철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이사장, 아카데미 수료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4개월 간 프로그램을 수료한 여성 리더 37명은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이 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해 잠재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미래를 선도하는 대구 여성으로서 지역과 사회를 더욱 빛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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