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직접 담근 85상자, 취약계층 겨울 밥상에 전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사계절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29일 DIP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김치를 담그고 완성된 85상자를 대구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김장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민정기 DIP 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DIP는 매월 ‘친환경 챌린지’, ‘사랑의 빵 나눔’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지역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ESG 실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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