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생명 탄생 축하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

첫 주인공은 김주성 씨 가정으로, 중앙동은 새 생명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며 축하카드와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즉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해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출생축하 선물세트 제공 사업’은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감소가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사회 차원의 출산 축하 문화를 확산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중앙동이 새롭게 마련한 특화사업이다.
선물세트는 △중앙동장의 축하메시지가 담긴 카드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건강하게 자라라’는 의미의 호랑이 인형 △방수요·턱받이·손수건 등 신생아용품 △출산 및 육아 지원정책 안내책자 △즉석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출생신고 시 간단한 신청서만 작성하면 현장에서 즉석사진 촬영과 함께 선물세트를 받을 수 있어,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출산가정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정연학 중앙동장은 “새 생명의 탄생은 지역사회의 가장 큰 기쁨이자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따뜻한 마을, 가족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부용 기자
queennn@par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