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피크닉 & 별별탐험대 마지막 원정 행사에 1000여 명 참여

이번 행사는 과학의 대중화와 창의 과학 문화 확산을 목표로 유아,초등학생,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체험형 과학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사이언스 피크닉은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조작해 과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별별 탐험대는 태양 관측을 통해 흑점과 홍염 등 천체 현상을 배워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사이언스 버스킹 공연은 코믹 과학쇼, 과학 판토마임, 과학콘서트 등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과학의 흥미로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한 학부모는“과학은 어렵게만 느껴져 거리감이 있었는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과학에 친밀감을 느낄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이혜정 정보기획과장은 “과학을 쉽게 누구나 참여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앞으로도 창의과학 문화 확산과 과학 대중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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