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활동 체험·범죄예방 슬로건 공모전 등 지역대학생 40명 수료

시민경찰학교는 주민과 경찰이 함께 지역 치안문제 해결 커뮤니티 폴리싱(community policing) 정착으로 대학생들께 경찰업무 이해및 체험기회제공으로 시행했다.
주요 과장은 △경찰업무 소개 및 112치안종합상황실 체험△ 범죄예방 교육 △ QR범죄예방진단 및 캠페인 참여 △심폐소생술·응급처치 등 다양한 현장중심 교육이다.
또한 지역 대학생들 범죄예방 관심도 제고 범죄예방 슬로건 공모전도 개최해 그 결과 대학생 40명이 다채로운 슬로건을 제출해 구미경찰서 자체 심사를 거쳐 5건의 우수작을 선발해 경찰서장 상장도 수여했다.
공모전 우수 슬로건은 △ 안전한 사회는 거창한 약속이 아니라, 내가 먼저 손 내미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됩니다.(경운대 4학년 황세원)△사랑에 이유는 있어도, 폭력엔 변명이 없습니다.(경운대 4학년 김민주)△디지털 세상, 클릭하나가 범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생각하고 행동하는 순간, 당신은 예방의 주인공입니다.(경운대 3학년 이수현)△안전한 사회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시민의 힘으로 완성됩니다.(경운대 3학년)등 5건이다.
유오재 구미경찰서장은 “구미경찰은 시민경찰학교 과정을 수료한 대학생들이 커뮤니티 폴리싱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활동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남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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