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콜 승합차량 1대(5천만 원 상당) 기탁

▲ 한국전력기술이 김천시에 중증장애인 이동지원(해피콜) 차량을 기탁하고 기념촬영했다. 김천시 제공
㈜한국전력기술이 지난 4일 김천시에 상생 협력형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해피콜 승합차량 1대(5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한전기술 김태균 사장과 김성도 노조위원장, 김길영 김천시지체장애인협회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차량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탑승 가능한 휠체어리프트 차량으로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에서 추진하는 중증장애인 이동지원(해피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균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이번 해피콜 차량 지원이 교통 약자인 장애인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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