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는 지난해 상호 기부의 물꼬를 튼 데 이어 네 번째 진행된 것으로, 양 시가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모아 각각 300만원씩을 기부하며 두 도시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이상정 맑은물사업본부 본부장은 “경산시와 영천시는 평소에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통해 연대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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