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중진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년 겨울철에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방한용품 지원과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혜동 마성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신 김중진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마성면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전달받은 물품을 이달 중 각 마을별 복지 담당자와 협력해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센터는 또한, 지역 내 기업 및 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실현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마성면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복지 연계사업을 추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