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지원 강화 방안 논의

이날 협의회에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 11명이 참석해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학교 지원과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 학부모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특수교육지원센터장(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교육지원청 관계자, 군청, 경찰서,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단은 올 한 해 동안 도움이 필요한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정기 지원 및 특별 지원, 더봄학생 지원,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과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에 기여하며,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남정일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정기 지원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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