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10개 클럽에서 총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날 개회식은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및 임원 등 지역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는 남녀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남자부는 황진용 선수가 우승, 이대희 선수와 김진수 선수가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여자부는 이현주 선수가 우승, 김인자 선수와 백영숙 선수가 2위, 3위를 차지하며 기량을 뽐냈다.

배낙호 시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은 물론, 동호인들 간의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크골프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