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입 車시장 트렌드 변화 대응할 통합상품 제공

▲iM캐피탈 김성욱 대표이사(오른쪽)와 중앙모터스 이종기 회장(왼쪽)이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iM캐피탈 제공
iM금융그룹 계열사인 iM캐피탈은 대구광역시 이현동에 소재한 벤츠 전시장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사인 중앙모터스와 전략적 전속 금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활용한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고, 향후 공동 마케팅과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금융상품을 확대해 고객 만족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고, 소비자들이 차량 구매 과정에서 편리한 금융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 금융상품 출시를 넘어 친환경 차량 시장 확대에 따른 국내 수입 승용차시장 트렌드 변화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통합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iM캐피탈은 지난 6월 오토금융 확대를 위해 대구오토센터를 오픈했으며, 이번 중앙모터스와 제휴 약정을 통해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영남 지역 내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금융 혜택을 제공하며 수입차 금융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중앙모터스는 20여 년간 대구·경북에서 공식 딜러사로 차량을 판매해 왔으며, 지난달에는 대구 서구 서비스센터가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주관 ‘2025 한국 테크마스터 대회’에서 공인 진단 테크니션 부문 1위를 수상할 정도로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M캐피탈 김성욱 대표이사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수입차 구매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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