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우수기관… 은행권 12곳 중 1위

이번 선정으로 iM뱅크는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은행은 올해 을지연습 기간 동안 민·관·군 대테러 통합훈련, 사이버테러 합동 대응훈련, 금융전산망 재난 복구훈련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비롯해, 안보 초빙 강연·현안 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예비소산시설 이동훈련, LIG넥스원 구미공장 및 다부동 전적기념관 견학, 워리어플랫폼 안보전시회 참관 등을 통해 안보의식 제고와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는 평가다.
iM뱅크 관계자는“2024년 시중은행 전환을 선포한 이후 글로벌 하이브리드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역량을 확장해왔다”며“위기 시 은행 업무연속성계획(BCP)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은행권 최초로 EMP 방호시설 구축을 추진하는 등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한 결과 이번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는 iM뱅크의 성과를 인정해 올해 정부포상(대통령표창) 대상 기관으로 추천한 상태다.
앞서 iM뱅크는 2022년 충무실시계획 우수기관 선정 및 금융위원장 표창, 2023년 비상대비·민방위 활동 진흥 유공 국무총리 표창 등 꾸준히 관련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박영삼 영업지원그룹장은“앞으로도 고객의 자산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금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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