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협력 통해 소외되고 도움 필요한 이웃 지원

▲ 경안노회와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가 ‘경북지역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식’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굿네이버스 경북사업사업본부 제공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본부장 박범근)가 경안노회(노회장 권오탁)와 ‘경북지역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협약식’을 지난 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 경북지역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의 일환으로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는 경안노회 소속 30개 교회를 대상으로 각 교회 1명의 위기가정아동에게 30만원 상당의 희망장학금을 지원한다. 이에 협약식 진행 시 총 9백원의 희망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권오탁 경안노회 노회장은 “전 노회원들이 다음세대를 품고 기도하며 섬기는 일환으로 굿네이버스와 함께 30여가정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장은 “경안노회와 함께 경북지역의 위기가정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내 소외받는 이웃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교회’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교회는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053-214-712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