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에는 채종민 전무(쿠팡풀필먼트서비스 주식회사)를 초청해 물류센터 및 풀필먼트 현장의 환경·보건·안전(EHS)과 준법·컴플라이언스(ESG & EHS Compliance)주제로 진행했다.

채 전무는 강연에서 “쿠팡CFS 실무현장에서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것은 기업경영의 기본이자 최우선 과제로 물류센터 사고 예방과 체계적인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의 적극적 참여와 실천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은 “이번 쿠팡CFS 실무교육은 학생들이 배운 지식을 실제 산업현장에서 적용하며 안전과 책임의 가치를 체득하는 중요한 과정이며, 특히 쿠팡CFS와의 협력으로 실무현장 중심의 안전교육과 기업 실무 역량 강화가 이루어지는 것이야말로 물류전문가 양성에 가장 효과적인 교육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교 69주년을 맞이한 경북보건대학교는 울산항만공사, 쿠팡풀필먼트, SK쉴더스, 경북테크노파크, 부릉, GS 경산물류센터 등 총 29개 기업과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입학에서 취업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교육시스템 을 구축 내년도에는 스마트융합학부 스마트물류 전공 신입생 30명과 학사학위 심화과정 10명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