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간 협력 강화·지역 발전 벤치마킹 기회 마련

▲ 영주시 휴천 3동 8개 도움단체가 강원 동해, 강릉 선진지 견학 기념촬영 하고 있다.영주시제공
영주시 휴천3동 8개 도움단체는 지난 8일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동해·강릉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휴천3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도움단체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타 지역의 우수한 지역활성화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우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등 8개 단체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동해시 묵호 도째비골스카이밸리를 방문해 해안 절경과 지역 관광자원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강릉 정동진 일원에서는 자유 관람을 진행하며 단체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하원태 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단체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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