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지 달린 영천사과, 신선함 그대로 영천사과
이번 행사는 10일부터 12일까지 영천시를 비롯한 경북의 14개 시·군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의 후원으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경사과원예농업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했으며,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가진 경북사과를 수도권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꼭지 달린 경북사과’, ‘꼭지 그대로! 신선함 그대로!?’를 주제로, △시·군별 홍보·특판 행사 △꼭지사과 할인판매 △소비촉진 이벤트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행사장 내 영천시 판매·홍보부스에서는 영천사과 2.5kg 1000상자를 1상자당 1만5000원에 특별 할인판매하고, 홍보 영상을 상영해 경북사과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영천사과의 소비 촉진에도 힘썼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포도, 복숭아, 사과, 자두 등 영천과일을 대형 유통업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대도시 특판행사를 추진해왔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천과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도시 시장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재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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