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115명 참여 50억 매출·8억 환급 상품권 조기 소진 인기실감 - - 직접 소비금액 49억원 + 10배 이상 경제유발효과 기대 -- 소상공인 매출↑ 온누리상품권 사용↑ 전통시장 재방문율↑

이를 통해 지역 내 직접 소비금액은 약 49억 8천만 원에 경제유발효과는 투입예산 대비 10배 이상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대경선 구미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환급행사 효과 발생으로 점포 매출이 크게 눈에 띄었다.
또한 음식점, 카페, 생활용품점 등 생활밀착형 업종 전반이 활기를 되찾으며 지역 상권 전반에 활력을 되찾아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알뜰소비는 물론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했다는 평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온누리패스가 시민 혜택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이끄는 대표 지역경제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진 △온누리상품권 사용 활성화 △전통시장 재방문율 등 일석삼조 성과를 거둬 앞으로도 상권별 환경개선사업, 빈점포 상생거래소,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정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남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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