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정신에 새로운 가치 담아 새바람 일으켜야

도기욱 의원은 12일 “60년대 그 어려운 시기의 한국을 선진국의 반열에 오르게 만든 새마을운동의 핵심은 ‘돈’이 아니라 그 안에 깃든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이었다”고 말하면서, “새마을운동을 세계로 전파할 때 단순히 돈과 물품, 기술 등 물질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새마을운동에 깃든 정신을 전파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 의원은 “성장가도를 달리던 한국이 오늘날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의 분열·갈등으로 새로운 위기에 놓여 있어 이를 타개할 계기가 절실한 시점”이라au, 그러한 계기가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다름 아닌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이라고 말했다.
도기욱 의원은 “과거와 달리 오늘날의 사회는 다양한 가치가 생겨나고 없어지고 있다”면서 “기존의 새마을운동 정신에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가치나 정신을 더해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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