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성이는 수능 당일 새벽부터 경주시 선덕여자고등학교 앞을 찾아,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임직원 봉사자, 경주 교육지원청 관계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학생 봉사자, 선덕여자고등학교 관계자 등과 함께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현장에서는 시험장으로 향하는 학생들에게 ‘지금까지의 노력이 충분히 빛날 것’이라며 힘을 북돋는 메시지와 함께 응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경주를 대표하는 상징 캐릭터 첨성이는 긴장한 수험생들과 학부모에게 웃음과 위안을 주며 따뜻한 응원 현장을 만들었다.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김장주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공익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명진 기자
lmj788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