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인 창수전시림은 치산녹화사업 시기에 국토녹화를 위해 조성된 곳으로 독일가문비, 가래나무, 전나무 등 총 14종이 조림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관리소 직원 및 영림단 등 29명이 참석하여 전나무를 대상으로 가지치기를 실시하였으며, 가지치기를 통해 병해충 예방과 수목 생육 촉진 등 숲의 건강을 유지하는 다양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김진헌 소장은 “숲가꾸기는 산불확산을 방지하고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늘리는 등 기후위기 대응에 효과적인 산림관리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산림의 공익기능을 한층 더 높이고 가치 있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기순 기자
rltns112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