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에 참여한 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체험행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제공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2일 2025년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인 “창수전시림”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가졌다.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인 창수전시림은 치산녹화사업 시기에 국토녹화를 위해 조성된 곳으로 독일가문비, 가래나무, 전나무 등 총 14종이 조림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관리소 직원 및 영림단 등 29명이 참석하여 전나무를 대상으로 가지치기를 실시하였으며, 가지치기를 통해 병해충 예방과 수목 생육 촉진 등 숲의 건강을 유지하는 다양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김진헌 소장은 “숲가꾸기는 산불확산을 방지하고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늘리는 등 기후위기 대응에 효과적인 산림관리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산림의 공익기능을 한층 더 높이고 가치 있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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