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방역 예방 태세 당부 및 위문품 전달

▲ 경북농협이 안동시 거점소독시설을 현장 방문 격려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이 지난 13일 전형숙 안동봉화축협 조합장과 함께 안동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는 가축방역 관계자를 격려후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상북도, 시군 및 농축협 등 방역 관계기관은 가축전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정하여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여 가축전염병 예방 및 차단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경북농협은 관내 21개 축협에서 94개 공동방제단이 상시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경북본부를 포함한 비축기지 3개소에 생석회 35톤, 소독약 405통/L, 방역복 2000벌을 분산·보관하여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최진수 본부장은 “추운 날씨 등 어려운 상황에도 가축전염병 예방과 차단을 위해 애쓰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 우리 축산농가의 안전 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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