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북동부지사가 신녕농협 관내 마을회관에서 가전제품을 전달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경북농협 제공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북동부지사가 최근 신녕농협(조합장 이구권) 관내에 소재한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가전제품을 전달 우리 마을 희망동행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신녕농협 이구권 조합장과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북동부지사 김종윤 지사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들이 지난 한 달간 잦은 비로 마늘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로하신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관내 마을회관에 냉장고와 밥솥을 전달했다.

이구권 조합장은 "금년에 잦은 비로 인해 수확량이 많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특히 종자값과 인건비·약제비 등 비용이 많이 증가하여 걱정이다. 신녕농협과 농협자산관리회사가 함께 어려운 농업인·농촌에 활력을 넣어주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종윤 지사장은 "수확기 잦은 비로 농업인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걱정이다. 농협자산관리회사에서 농업인들에게 적게나마 도움이 된다니 감사할 따름이다. 농협자산관리가 진행하는 여러 복지사업으로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자산관리회사(대표이사 금동명)는 농업인 및 우리마을 희망동행, 농촌 일손돕기 등을 통하여 농업인과 상생을 위한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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