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센터와 기업 간 협력 네트워킹, 다양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제공

▲ 지난해 열렸던 '새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의 만남' 행사 장면. 대구시 제공
대구광역시는 18일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2025 새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의 만남’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새기의 만남’은 여성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 간의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장, 새일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여성일자리 유공자 시상, 새일센터와 기업지원 사업 안내, 상담 및 체험부스 운영, 여성일자리 협력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미니 박람회 형태로 운영되는 체험부스에서는 퍼스널컬러 및 스타일 진단, 손 마사지, 괄사 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또 대구고용센터와 대구신용보증재단이 협력해 기업지원 사업과 여성기업 보증 상담을 안내할 예정이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과 여성일자리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구시는 지속 가능한 다양한 취·창업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할 것이며 기업에서도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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