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민혜 이사장은 “학술제를 통해 병원 설립자 근원 백승찬 이사장의 뜻을 기리고, 이를 지역사회와 학생들에게 환원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지역 의료와 교육을 이어주는 경산중앙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장학사업이 학생들의 꿈을 이어가는 디딤돌이 되도록 책임감 있게 운영하고,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담아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환자가 뽑은 ‘의사 만족도 전국 최고(일반 종합병원 기준)’의 병원에 선정된 경산중앙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 뇌신경·관절 척추·소화기·건강검진센터 등 전문 진료 역량을 갖춘 지역 대표 종합병원이다. ‘근원 백승찬 기념 학술제’를 통해 학술·연구 활동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의료와 교육 연계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미래세대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노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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