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미래직진’ 호응, 신직업·미래직업 역량 강화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재학생 맞춤형고용서비스 빌드업 프로젝트 일환으로, 변화 속도가 빨라진 산업 구조와 미래 직업 세계에 대한 최신 정보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스스로 진로 설계 능력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마블게임, 미래직업 만들기, 취업카드 활용 세션, 4차 산업 기반 미래 일자리 특강, 미래직업 공모전 특강, 신직업 멘토링 등 학생 참여 중심의 콘텐츠가 단계적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전반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신직업 분야 현직자가 참여한 멘토링 수업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변화와 미래 직업군의 흐름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로 호평을 받았다.
참여 학생들은 신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구체적인 직무 경험과 산업 정보까지 접하며 진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단순한 특강이 아니라, 새로운 직업군을 실감형으로 경험하면서 자신만의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전환점이 됐다는 점이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성과로 꼽힌다.
계명문화대학교는 미래 산업에 대비한 직업 정보 제공이 청년층에게 필수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신직업·미래직업 중심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 학생들이 산업 변화 속에서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민규 기자
whitekm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