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신산업 특화 성과 공개, 학생 중심 체험부스 큰 호응

이번 EXPO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한 전국 규모 행사로,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대구 EXCO 전역에서 진행됐다. 계명문화대는 RISE 사업과 신산업 특화 전문대학 사업을 통해 쌓아온 교육혁신 성과를 현장에서 공개하며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대학은 RISE 사업 부스를 운영해 사업 패널 전시와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리플렛을 배포했으며, 참여대학들과 함께 지역혁신사업 홍보 리플렛 제작, 기념품 제공,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 체험도를 크게 높였다. 학생 참여 중심 체험형 콘텐츠가 부스 방문객 증가로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신산업분야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부스에서는 디자인융합테크학부가 추진 중인 AI융합디자인 교육혁신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AI크리에이티브센터 구축 현황, ‘AI디자인 솔루션 클러스터’ 운영 사례, 산업체 협업 프로젝트 결과물이 전시돼 산학연관 협력의 실제 성과가 한눈에 드러났다.
홍보대사 학생들은 상담과 안내, 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 부스 운영 전반을 맡아 현장을 활기 있게 이끌었다. ‘RISE-STAR 왕중왕전’ 등 행사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대학의 역량을 자연스럽게 알렸다. 계명문화대 부스는 약 1500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EXPO 기간 동안 높은 관심을 받은 부스 중 하나로 평가됐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번 EXPO가 RISE 기반 교육혁신과 신산업 특화 전략을 전국에 알릴 계기가 됐다며, 향후 지역 신산업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진로체험 기회를 강화하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