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애 김천신협 이사장은“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김치는 지역내 저소득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김천신협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 외에도 복지시설 후원, 봉사활동,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영역에서 꾸준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