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입주예술인 16명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원더랜드'

▲ 전시홍보물

   
▲ 공방1 김주란 따뜻한 겨울 바느질

   
▲ 공방3 박유림 Perrero Rocher

   
▲ 공방4 김지영 The Whisper of Christmas Woods

   
▲ 공방5 김현조 'O Holy Night

   
▲ 공방6 박옥희 겨울을 거는 시간

   
▲ 공방7 김경미 sprinkle of joy

   
▲ 공방8 서지현 Ocean Christmas

   
▲ 쇼룸1 최성미 은총 가득 담아

   
▲ 쇼룸3 정지원 눈 위의 퍼레이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가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더현대 대구와의 협업으로 1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스튜디오 입주예술인 연합전 '크리스마스 원더랜드'를 더현대 대구 지하 1층 오픈갤러리에서 열고있다.

이번 전시는 입주예술인 각자 저마다의 빛과 색, 감정의 결들을 모아 만든 ‘크리스마스가 가진 기적의 온도’를 주제로 해 시민에게 입주예술인의 역량을 소개하고 예술적 감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아트웨이는 올해 여름에도 더현대 대구와의 협업을 추진한 바 있다. 7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쇼룸 스튜디오 입주예술인 정지원 작가의 개인전 '그리며, 빚으며, 꿈꾸며'가 개최됐으며 이번이 두 번째 협업 전시다.

'크리스마스 원더랜드'는 평면, 조각, 입체 등 다양한 장르의 총 30여 점의 전시물로 구성돼 대구아트웨이 입주예술인의 개성 있는 작품세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작가는 쇼룸 스튜디오의 최성미(규방공예), 황주승(3D 작업), 정지원(회화, 도예), 이미란(회화), 김조은(회화, 설치), 이지원(동양화), 오현아(서예), 이상헌(회화, 조각) 작가를 비롯 공방 스튜디오의 김주란(조은날·재봉틀공방), 현하나(유마이러브·아로마테라피), 박유림(M.SWAF·모나미펜화), 김지영(SOPHIA·캘리그라피), 김현조(조우아트·수채일러스트), 박옥희(꽃담복담·화훼), 김경미(갬갬스튜디오·디지털일러스트), 서지현(가애레진·레진공예) 작가 등이다.

12월 말에는 전시 참여 작가가 운영하는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더현대 대구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추후 공지한다.

진흥원 방성택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전시는 공공과 기업이 협력해 지역 예술인의 작품세계를 시민의 일상과 잇는 의미 있는 전시”라며 “대구아트웨이는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예술인을 연결할 수 있는 협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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